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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천사들의 특별한 무대’ 펼쳐진다

입력 : 2019-11-14 04:00:00 수정 : 2019-11-13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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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 7일 공연… 한국무용·가야금병창 등 다채

한국미의 절정을 선보여 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정기공연 ‘천사들의 꿈’이 다음달 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해마다 12월 정기공연에선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캐럴 메들리를 선사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진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설 이래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알려왔고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 ‘친선과 우정의 외교사절’로 자리매김해왔다. 반세기 넘게 세계 각국에서 찬사를 받아온 작품들과 더불어 2018년 배정혜 상임안무가 취임 이후 한국창작무용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궁’, ‘미얄’, ‘화검’에 이은 4번째 신작 ‘진쇠놀이(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진쇠춤을 기반으로 새로운 안무와 상모춤을 곁들여 한층 재미를 더한 무대 무용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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