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포토]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펼쳐진 리틀엔젤스 예술단 기념공연

입력 : 2023-04-13 20:00:44 수정 : 2023-04-13 20:00: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이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기념공연을 펼치고 있다. 리틀엔젤스 예술단 제공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이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기념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이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기념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과 이들의 어린 자녀를 후원, 지도하는 멘토단을 격려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가 건강한 성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13일 3년 전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자택을 찾아 아들 이현군을 안고있다. 대통령실 제공

국가보훈처가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어린 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보살피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13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김건희 여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전몰·순직군경 유족 10여 명, 멘토단 30여 명이 참석해 유족대표 편지 낭독, 프로그램 발표, 멘토-멘티 결연,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는 "한 나라의 품격은 우리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통예술단이자 민간 평화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온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이 기념공연을 펼쳤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