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리틀엔젤스예술단 신순심 초대 단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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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06 13:43본문
대한민국 무용계의 거성이자 ‘리틀엔젤스’의 영원한 스승,
신순심 초대 단장님께서 향년 89세를 일기로 지난 3월 4일 영면에 드셨습니다.
1962년, 이십 대의 젊은 발레리나로서 ‘어린이 외교사절단’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짊어지고 리틀엔젤스의 초석을 세우신 고인께서는,
초대 안무가이자 단장으로서 부채춤, 꼭두각시, 장구춤 등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리틀엔젤스만의 독창적인 초창기 레퍼토리를 완성하며 예술적 기틀을 닦으셨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철학 아래,
우리 춤의 정수를 어린이 군무로 승화시켜 세계적인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으셨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천재적인 안무가’라 극찬했던 단장님의 열정은 오늘날 강수진, 신영옥, 문훈숙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배출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습니다.
단장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예술 혼과 제자들을 향한 사랑은
리틀엔젤스의 무대 위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에 황망함을 금할 길 없으나,
우리는 선생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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